道 "탄핵 정국 무관하게 상급병원 정상 추진"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제주자치도가 탄핵 정국과 무관하게 정상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7) 제주권 상급병원 지정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4차 회의를 갖고, 중앙 정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제주 권역 분리 등 평가 지침에 제주가 유리할 수 있도록 중앙 절충에 노력할 방침입니다.
현재 제주 권역 분리 여부 등이 포함된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제주 상급병원 지정 가능성은 내년 1월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