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RISE위원회 첫 회의.. '기본계획 확정'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제주 RISE 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맞고 있는 위원회는 오늘(19) 첫 회의에서 교육부에 제출할 '제주 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기본 계획은 글로벌 교육 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을 대표 과제로,
지속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과 비즈 캠퍼스 등 5대 프로젝트와 8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내년 3월 RISE가 출발하는 가운데 위원회는 기본 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 등을 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