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공 협력의원' 빠르면 내달 개원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된 365민관협력의원이 서귀포공공협력의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빠르면 다음달 개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는 민관협력 의원 의사 공모가 잇따라 무산됨에 따라 공공협력의원으로 방향을 바꿨고,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채용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약국 운영자도 확정됐고, 내년 공공협력의원 운영비 10억원 가량도 확보돼, 진료 의사가 결정되면 다음달 개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공협력의원이 개원하면, 당분가 오후 8시까지 진료하고, 주 1회 휴무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