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피해지원금 추석 전 전액 지급 추진
제 19호 태풍 솔릭에 대한 피해 지원금이 추석 전 전액 지급됩니다.
제주시는 태풍 솔릭으로 주택 침수 30동, 농경지 침수 2천912헥타르, 축산시설 23건, 수산시설 2건 등 피해를 입은 2천4백여 명에게 추석 전인 오는 21일까지 재난지원금 41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주택 침수는 1백만원, 농업이나 어업, 임업 등 주생계 수단이 피해 입을 경우 규모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안수경 기자